1. 제작정보
제작 : 김지연
연출 : 이동윤, 라하나
극본 : 채윤
주요 등장인물
윤송아 역 : 원진아
채현승 역 : 로운
이재신 역 : 이현욱
이효주 역 : 이주빈
방송기간 : 2021년 1월 18일~2021년 3월 9일
방송횟수 : 16부작
2. 대략적인 줄거리
화장품 회사를 다니는 두 남녀, 여자 주인공인 윤송아는 남자 주인공인 채현승의 같은 부서 내 직장상사이다.
채현승은 매사에 열심히인 윤송아가 신경에 쓰인다.반면에 윤송아에게 채현승은 한살 어리고 직장경력으로는 2년씩이나
뒤에 들어온 회사동료일뿐이다.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이 시작된다.
여자 주인공인 윤송아는 사내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과 회사사람들 몰래 사귀고 있었던 것이다.
그걸 우연히 보게 되는 채현승, 그리고 둘만의 신호 또한 해독하게 되는데...립스틱과 관련된 뭔가가...
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제일 큰 사건이 시작되는 장면을 채현승이 목격하게 된다.
그 이후 윤송아에게 점점 가까워지려고 하는 채현승, 그걸 밀어내려고 하는 윤송아, 둘의 사랑은 이루어 질 것인가?
3. 드라마 보면서 굳이 몰라도 되는 정보(TMI)
① 이 드라마를 연출한 이동윤 PD는 가수 이적의 친동생이다
② 로운은 SF9그룹의 멤버이고, 박은빈 배우가 우영우를 연기하기전 '연모'라는 드라마 촬영했는데
이 드라마에 박은빈과 함께 주연으로 같이 나왔다.
③ 서BM으로 나오는 백성철 배우는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재벌로 나온다.
④ 채현승의 둘째 누나는 드라마 '이상한 변호사 우영우'에서 봄날의 햇살인 하윤경이다.
⑤ 윤송아의 절친으로 나오는 김가영은 강혜진 배우가 연기했는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유튜버 헤이지니이다.
⑥ 윤송아의 엄마는 하나뿐인 딸 송아를 소유물처럼 생각하는데 보는사람이 숨막힐 정도로 집착을 한다
⑦ 이효주 역을 맡은 이주빈 배우는 취업 이력서 프리패스상 증명사진으로 유명하다
⑧ 이효주의 오빠 이재운은 동생을 끔찍하게 아끼는 동생바보이다.
⑨ 이 드라마의 큰 사전은 채현승의 큰 누나 채지승의 웨딩샵에서 일어나고 그걸 채현승이 직접 목격하면서 시작된다.
⑩ 채현승의 둘째 누나의 남편, 즉 매형의 절친인 류한서(최정원 배우)는 비밀에 쌓인 인물인데 정체를 알면 깜짝 놀란다
⑪ 이 드라마는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든 것이다.
4. 이 드라마를 보면서 들었던 내 생각
이 드라마를 보게 된 건 올해 5월말정도이다. 2021년 1월 방영될 당시에 1년 5개월정도 뒤나 지나서인데
그건 유튜브에 올라온 드라마 리뷰영상때문이다. 웨이브와 넷플릭스 이용권이 있으니 보게 되는 이유를 만들어줬다.
윤송아 역으로 나온 원진아 배우, 이 배우를 볼 때마다 배우 수애 느낌을 받는데 안타깝게도 지울 수는 없는 것 같다
이 배우를 알게되고 몇몇 작품에서 눈여겨 보기 시작했고 그 작품이 돈이라는 작품이다.
나중에 찾아 보니까 강철비에서 북한의 개성공단 노동자로 나왔는데 사실 당시에는 인상깊게 보질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.
그리고 인상 깊었던 작품은 드라마 '날녹여주오' 와 영화 '롱리브더킹:목포영웅'이었다. 두 작품 모두 참 재미있게 봤었다.
그리고 이 작품을 보면서 역할에 잘 어울리게 잘 본 것 같다.
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 채현승 역의 로운 배우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생겼다.
이 배우를 알게 된 건 솔직히 이 작품이후 작품인 연모라는 작품이다. 연모라는 드라마를 먼저 보고 나서 이 드라마를 봤기때문인데 가수라는 걸 몰맀고 연기를 잘 하니까 당연히 전문배우인줄 알았다. 두 누나 역할로 나온 왕빛나와 하윤경과의 케미도 좋았다. 드라마를 보면서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 출연한 배우들이 나왔던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내가 봤던 작품에 나왔었네 하면서 그 때는 못 알아봤지만 지금은 알아볼 수 있으니 그 작품 속에 출연한 배우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데 이 작품에선 영화'강철비'에 나왔다는 원진아 찾기, 드라마'멜로가 체질'에서 이주빈 찾기
그리고 드라마 '이상한 변호사 우영우'에서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한 봄날의 햇살 최수연 역할의 하윤경 배우는
이 드라마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. 안타까운 사연을 연기하게 되어 기억하게 되었는데 드라마'우영우'에서 보니까 솔직히 반가웠다. 그리고 드라마'슬기로운 의사생활'에도 나왔다고는 하지만 못 본 드라마라서 패스했다
그리고 감초같은 조연배우분들의 작품도 찾아봤지만 너무 많은 관계로 나만 아는 걸로 해야겠다.
5. 기억에 남는 몇 가지 대사
① 선배,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
② 기회는 있어야죠, 선배가 자신을 지킬 기회.
③ 바보같이 그만 부정하고, 선배 자신부터 챙겨요. 그게 이제부터 선배가 할 일이에요
④ 무슨 말을 해도 안된다는 생각이 콕 박혀 있으신 것 같네요.
⑤ 혼자서 등신이 되든 말든...다신 끼어들지마
⑥ 정확히 선배가 언제부터 좋았던건지, 또 왜인지도. 그냥. 그냥 선배니까. 선배라서 좋은거에요...난
⑦ 누굴 좋아하게 되면, 다 그렇게 되는 것 같ㅌ아.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되고. 그게 그 사람의 전부라고 생각하게 되고
⑧ 안 지쳐, 지금보다 더 멀어지라고 해도 안 지칠 마음이야
⑨ 그냥 희망만 봐. 사랑은 원래 직진인거야. 그게 우리 삼촌답지. 또 가르쳐줄게 있어?
⑩ 나 한번 꼬셔 봐, 윤송아
댓글0